안녕하세요. IT교육 전문 멘토 곰곰쌤입니다.
몇일 전 전국에 비가 왔습니다.
다들 비가오면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갈거라 생각을 하셨겠지만
오늘 뉴스를 보면 경기도 16개 시의 경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밖에 나가기 전 하늘이 어두워서 우산을 챙겼지만
비는 오지 않았던 경우들 다들 있으실겁니다.
어둠의 주범은 미세먼지이죠.
화창하고 맑은 날씨여야할 봄인데도 불구하고
저녁처럼 어둡고 숨이 턱 막히는 공기와 흐린 시야에
불쾌해질 따름입니다.
좋음과 보통수준을 넘어서 미세먼지정보가 나쁨이 흔해졌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강해져야 합니다.
외출 전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고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 하는게 기본입니다.
국내 사망원인 4위가 페렴입니다.
미세먼지는 사망원인 순위까지 뒤흔들었습니다.
미세먼지는 호흡 시 코와 기도를 거쳐 폐포에 달라붙기 쉽고
기관지와 폐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기관지에 쌓이게 되면 가래, 기침 등이 유발되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 쉽게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 조건을 형성합니다.
실제 폐렴이나 결핵 등 폐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는 경우
나이가 들면서 폐기능이 저하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피할 수 있으면 강해져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미세먼지로 부터 우리가 강해질 수 있을까요?
바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등산이나 유산소 운동 등 심폐기능 강화에 신경써야 하며
황사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하셔야 합니다.
삼겹살보다는 해조류와 채소를 드세요~
또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것도 도움이 되고
환기를 하기 위해 창문을 여는 것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대기오염이 심해지면 미세먼지도 심해집니다.
자가용보다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대기오염을 줄이고 야외 바베큐 등의 행동은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살며시 다가와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작은 행동들만 잘 지켜도 미세먼지로부터 강해질 수 있습니다.
생활수칙들을 인지하시어
건강한 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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