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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대학 일상이야기

잔돈은 카드로....내일부터 동전없는 사회

 

 

 

 

 

 

 

 

내일부터 동전없는 사회?

 

앞으로는 100원, 500원 등등 동전을 찾아보기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전국 편의점, 백화점, 슈퍼 등 2만여개의 매장에서 시행되는

 

거스름돈 선불카드로 충전!

 

잔돈은 카드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도입한다고 합니다.

 

 

 

 

 

 

 

 

 

 

 

 

만약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잔돈이 100원, 200원 생겼을때

 

직접주는 것이 아니라, 교통카드로 충전을 하여 나중에 다른 물건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 요금으로 보태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답니다.

 

 

 

 

 

 

 

 

 

 

 

 

한국스마트카드(T-머니), 이비카드(캐시비), 신한카드, 하나카드,

 

롯데멤버스, 네이버, 신세계I&C등 7곳이 선불사업자로서

 

일부 선불사업자는 전산시스템을 정비해야해서 당장 참여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CU매장에서 신한카드는 5월 중으로

 

세븐일레븐에서 롯데멤버스 카드는 7월쯤 시행될 예정입니다.

 

그외 다른 카드들은 내일 4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하니

 

미리 알고 가시는 것이 좋겠지요?

 

 

 

 

 

 

 

 

 

 

 

 

마냥 카드에 잔돈을 넣는 것이 아니라 일부 늘어나면 ATM에서

 

현금으로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매년 동전을 제조하는데에 필요한 금액은 약 600억원이라고 합니다.

 

잔돈을 카드에 넣는다면 동전을 만드는 비용도 줄이고 나중에는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할 수 있겠죠?

 

설마 다른 사람의 이익으로 넘어간다거나 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무서움을 아직 모르는 것일 겁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동전이 없어지면서 가격이 1천원 단위로 책정되면서

 

물가가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고, 코인노래방, 자판기 등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동전없는 사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해결책을 내놓고 시행됬으면 하는....바램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