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기념 판교 현대백화점 포켓몬스토어 행사 후기~♬
지난 주말 어린이날부터 임시공휴일이 껴있었고 어버이날까지
황금연휴기간을 맞이하여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포켓몬스토어 행사가 열렸었습니다.
이 날 4일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데요?
어린아이를 포함한 가족들과 연인들, 그리고 친구들끼리 같이 왔더라구요.
많은 인파속에서 홀로 외로이 구경을 하려고 하니
정말 움직이기조차 힘들었습니다...
사실 포켓몬하면 어렸을 적에
집에서 자주 시청하던 만화이지요.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것은 바로 피카츄입니다.
요즘도 포켓몬 만화가 시리즈로 계속 나오고 있던데
요즘에 나온 것들은 정말 봐도 무엇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치만 반면에 어린아이들은 그냥 딱 보기만해도
이름을 바로 말하더군요.
정말 이런게 세대차이구나라는 것을 느꼈었죠...
사실 사진에는 사람들이 잘 안보이는데
이유는 바로 제가 사람들이 많은 곳을
일부러 안갔답니다.
너무 많아서 움직이기조차 힘들고
가만히 있어도 숨막히는 공간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사람이 없는 곳만을 찾아서
편하게 다녔답니다.ㅎㅎ
역시 기념품들이 많이 팔더라구요.
다 추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 한해서만
인형을 사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린아이들은 당연히 부모님들이 사주시고,
연인들끼리는 뭐 말을 굳이해야하나요...?ㅡㅡ
그래서 저는 사실 친구들과 같이 갔다가
친구들은 약속이 있어서 먼저 보내고
저 혼자서 외로이 시간을 보내면서
전체적으로 둘러보다가
집으로 돌아갔지요...
사실상 우리나라에서만 했던 것이 아닌
일본에서도 먼저 열렸는데요?
전 처음에 솔직히 일본인줄 알았답니다.
어디서 갑자기 일본어가 들리길래
깜짝 놀랐었죠...
근데 알고보니 일본이 원작이다보니깐
어린아이들이 따라하는 소리더라구요.ㅎㅎ
솔직히 정말 놀랬답니다.ㅎㅎ;;
기념품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인형 외에도 열쇠고리, 피규어, 저금통, 악세사리 등
많은 종류의 물건을 팔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양이 너무나 많아서
제 생각에는 저는 첫날에 가서 잘 모르지만
물량이 남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다 팔렸을 수도 있지만요.ㅎㅎ
마지막으로 사촌동생이 있는데
아직 한창 어린나이라서 어린이날 선물로
작은 정성인 인형을 사주었답니다.
저는 솔직히 취향에 안맞아서 싫어할줄 알았는데
여자아이라 그런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좋아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만 다음에는 더 좋아할만한 것을 사주려고 합니다.ㅎㅎ
'해커대학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쇼미더머니5 첫방 화려한 라인업 (0) | 2016.05.13 |
---|---|
5월 폰배경화면 추천 분위기 물씬 초여름 (0) | 2016.05.13 |
수원 로데오거리 DVD방에서 영화동주를 보고나서 (0) | 2016.05.10 |
모바일 모두의 마블 신캐 플레어 저격은 포기해야겠네요 ~ (0) | 2016.05.04 |
04월 29일 수신학원 아르피엘 신문 내용 (2) | 201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