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2016 umf를 경험했었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문화에 자리잡기... 어려운?
모르는 사람들이 같이 어울리고 노는 파티를
과연 잘 즐길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답니다.
코스프레나 특이한 분장을 하고
외국인도 많고, 사진도 찍고 음악을
들으면서 춤도 추는게 너무 신기하고
신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뮤지션들도 와서 듣기만해도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하는 음악을 선보였답니다.
2016 umf는 밤에도 핫하게 진행됬으며,
야간이 되니까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열정적으로 노는 모습이
마치 미국 서부에 있는 라스베이거스를
연상케 했답니다.
스테이지도 여기저기 알차게 구성되어있어
타임테이블을 참고하여 원하는 뮤지션,
음악을 듣고 즐기러 갈 수 있다는 것이
효율적으로 느껴졌고 분위기에 취하는 밤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하나의 음악에
동화될 수 있어서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신나게 놀았었고 먹을거리 볼거리 체엄하는
곳도 우리를 지치지 않게 했었답니다.
마지막 피날레는 화려하게 끝나며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2016 umf를 뒤로하고 2017 umf가
기대되는 밤이었답니다.
시간이 늦어 후기를 지금 작성하는데도
사진만 보면 그때 감정이 끓어오르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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