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들은 드셨나요?
딱히 먹고자하는 것이 없다면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인간중심에서
점심을 해결해보아요~
저는 제육비빔밥과 시원~한 묵사발을 주문했답니다.
묵사발.....입니다.
제육비빔밥의 사이드메뉴라 그런지 생각보다 초라....
그래도 더워지고 있는 이 시점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저래보여도 제가 사진은 잘 못찍어서;;
이해해주세용~
오늘 점심의 주인공 등판!!!!
제육비빔밥!
주방에서 후한 인심이 느껴지는게
깨를 왕창 뿌려주시더군요.
찍었으니 이제 먹어야겠죠?
밥 한공기를 얹어줍니다. 이쁘죠~~
그래서 요즘은 이 샷을 항공샷이라고 한다더군요
한장 더 찍었답니다 항공샷으로!
쓱ㅡ쓱ㅡㅡ 맛깔나게 제육비빔밥을 섞어줍니다.
아! 고추장은 옆에 구비되어있으니 자신의 입맛,
취향대로 뿌려 드시는건 팁아닌 팁!!
양도 적정하고 딱히 제육을 찾아서 먹는 것이 아니라,
다 먹으면 어차피 내 뱃속으로 들어온다라는 생각에,
맛있게 먹었답니다~.
후~
밥알 한 톨도 안남기고 싹쓸이~
묵사발 다먹은건 안찍었지만 묵사발도 중간중간
시원하게 들이켰답니다.
더워지고 있는 마당에 이열치열로 싸우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시원한 묵사발과 내 배를 가득히 채워주는
제육비빔밥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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