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찜 맛집 종로5가 핵꾸르맛

 

 

 

돼지갈비찜

 

맛집이야 , 착한 쭈꾸미 종로5가

 

핵꾸르맛 진짜 2년동안 종로5가에서 근무하면서

 

이렇게 맛있게 먹어본적은 처음이네요,

 

물론 처음 방문한것도 아닌데 어제는 왜이렇게 유독

 

더 맛있었던거지.. 술을 안먹고 밥만 먹은건 처음인데

 

역시 , 한국인은 밥힘인가

 

 

 

 

 

 

 

 

조촐한 식당입니다, 종로5가역 근처

 

돼지갈비찜 맛집 , 쭈꾸미도 있고 다양한 메뉴들이있는데

 

저희는 항상 이곳에서 닭볶음탕이나 돼지갈비찜만을 강조하고있지요

 

언제먹어도 맛있는 고오기 , 갈비찜은 항상 소주안주였는데

 

오늘은 선배에게 조르고 졸라 밥만 먹기로 약속을 하고 찾아갔답니다.

 

술은 이제 더이상 먹고싶진 않고 밥이 너무먹고싶은데

 

처음으로 종로5가에서 술이없는 식사자리를 해보았군요

 

진짜 , 이렇게 맛있는걸 왜 , 술이랑 함께였던것인가..

 

 

 

 

 

 

 

 

 

술을 안먹으니까 밑반찬도 얼마나 맛이있던지

 

술을 먹게되면 식욕이 폭팔하긴 하지만 미각을 잃어버리는게 사실이지요

 

맛집인건 알았지만 이렇게 맛이 좋은지는 몰랐네요

 

돼지갈비찜 황금레시피를 찾아 집에서 꼭 해먹고싶당

 

매운맛 , 중간맛 , 순한맛이있는데 중간맛으로 요청을 하고 기다려줍니다.

 

두근두근 술이 없으니 손이 심심하긴 하지만

 

한입한입 허기짐을 채워주고 돼지갈비찜 종로5가 핵꾸르맛이얌

 

 

 

 

 

 

 

 

 

 

역시 밀가루에 환장하는 저에겐 너무나도 맛깔나는 밑반찬이지요

 

서비르로 파전을 하나 해주시는데 , 하아 진짜 맛잇당

 

집에서 김치전이나 파전해먹고싶은데 자취생인 저에겐

 

너무나도 무리가 있는 음식이 아니던가..

 

사실 집에서 음식을 해먹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가능하겠는데

 

그게 참 쉽지가않네요, 밥솥에 밥을 하면 항상 남으면 버리게되니

 

그것도 너무 아깝고.. 이렇게 식당에서 먹으면 조미료도 많아서 살도 찌는데

 

여기 돼지갈비찜은 조미료맛은 못느끼겠고 그래도 괜찮네용!! 야채도 많이 들어가서

 

좋아

 

 

 

 

 

 

 

 

 

 

 

빛깔좀보세요..

 

돼지갈비찜하면 역시 퍽퍽한게 아니라 부드러워야 맛있는것이죠

 

야들야들한게 그냥 입에 넣고 약간만 돌려주면

 

뼈가 자동적으로 발라지기때문에 너무나도 먹기가좋음.

 

파프리카와 양파도 많이 들어가있고 감자도있어서

 

식감도 좋고 마앗이 있네요!

 

돼지갈비찜 맛집이라 이야기할수있습니다 , 종종 밥을 먹으러가야지

 

술안주로는 안먹기로 다짐을합니다. 이렇게 맛이있었다니..

 

 

 

 

 

 

 

 

 

 

 

 

단골손님인 만큼 이모님께서 밥먹으러 왔다고하니까

 

된장찌개까지 서비스로 챙겨주시다니..

 

감사하무니다.

 

종로5가는 사실 맛집이 많이 있는건 아닌데 , 그래도 자주가던 식당들이 많아

 

서비스를 챙겨주시는곳이 많은데 12월 초면 회사가 확장이전으로 종로3가로 간답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이.. 큰 건물로 확장이전이니 좋긴하지만

 

종로3가에 가면 다시 단골집을 만들어야한다는 안타까운 현실이랍니다.

 

종로5가 돼지갈비찜이 그립다면 와줘야겠어요

 

 

 

 

 

 

 

 

 

 

 

역시 돼지갈비찜은 흰쌀밥이 자알 어울리지요

 

야들야들한 밥이 아주 일품이야

 

꼬들꼬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밥을 지을수있는것인가

 

집에서 내가 밥을 하면 항상 질어서 이건 물에 밥을 말아먹는건지

 

쌀을 먹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배워야할게 너무많아용

 

종로5가 돼지갈비찜 한끼식사 정말 자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