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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대학 여행일기

어린이날 최고의 나들이 장소 청계천 산책~♬

 

 

 

 

 

어린이날 최고의 나들이 장소 청계천 산책~♬

 

 

 

 

 

 

 

 

 

 

어제 어린이 날이었습니다.ㅎㅎ

모처럼 쉬는 날 집에만 있기엔 날씨가 너무 좋았죠?

그래서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쉬워서 밖에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나오고나면 막상 어딜가야되는지 고민을 하게되요ㅠㅠ

그렇다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수는 없으니깐

어딜가야 사람이 적을까라고 생각을 해본 결과

바로 청계천으로 정하였습니다.ㅎㅎㅎ

 

 

 

 

 

 

 

 

 

 

쉬는 날인만큼 가면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전철을 타고가는 도중에 그냥 가지말고 다른 곳을 가야되는지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 상황이 어떤지 확인을 할수가 있어서

그냥 사람이 많으면 다른 곳을 가면된다는 생각으로

뒤돌아보지않고 바로 직진하였습니다.ㅎㅎㅎ

근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단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다들 놀이공원에 갔나봐요ㅋㅋㅋ

 

 

 

 

 

 

 

 

 

 

생각보다 많지 않은 사람들 속에서

저는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같이 갔었는데요.

혼자갔으면 정말 외로워서 집에 돌아갈뻔했어요...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남자들끼리 가서 무엇을 하겠어요???

그냥 술마시고 피시방이나 가면 되는 것을

오히려 가족들하고 친구들하고 같이 오신분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날씨가 정말 좋았지만 밤에는 비가오더군요

정말 깜짝놀란것은 천둥까지 치는 바람에

우산을 안챙겨서 비가오는 것을 그대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도 밤 늦게까진 있지를 않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비가오니 남자들끼리 간것에 대하여

더더욱 슬픈 현실이네요.ㅜㅜ

다음엔 남자가 아닌 여자랑 같이 올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낮에는 날씨가 정말 맑아서 사진찍기도 좋고

놀기도 좋은 날씨인데요.

이런 날씨에 청계천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날씨죠.

그치만 너무 오래 있었더니 많이 습하고 덥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있지는 않고서 주변에 있는 카페에 들려서

시원한 아이스티한잔 마셨답니다.

저녁에는 다른 곳을 가야되니 배가 고파도

참고서 주변에서 시간이 되기까지 기다렸죠.

 

 

 

 

 

 

 

 

 

 

날씨가 좋으니 물도 맑더라구요.

솔직히 발을 담그고 싶었지만

거기까진 좀 아닌 것 같았어요...

다른 사람들도 담그고 있는데

저까지 담그면 물이 오염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하였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담그면 시원했겠지만 집에서 찬물에 담그면 되죠.ㅋㅋㅋ

 

 

 

 

 

 

 

 

 

물이 맑아서 물고기가 보였는데

사실상 잘 안보이더라구요.

사진으로는 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햇빛이 강해서 눈부셔가지고

잘 안보였는데 막상 또 보면 움직이는 것이 보이더군요.

제가 시력이 많이 안좋아졌나봐요...

왜 이때는 물고기가 잘 안보였는지

정신도 멀쩡한데 많이 이상했어요.ㅎㅎ